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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울산 산하동 고양이 카페 낭만 고양이 솔직후기 - 냥이 집사님들 주목

소공서팀장 2024. 8. 16. 13:35

어서 와 고양이 카페는 처음이지?

캣 타워의 위엄

얼마 전 방문한 우리 동네 고양이 카페.

낭만고양이.

 

예전에 한번 방문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사진이나 포스팅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방문시에는 포스팅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사진도 몇 장 찍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다 보니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 가게 정보부터 알아보자

 

📍   낭만고양이

🌍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978-16

🕛  13:0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토요일/일요일 12:00 - 22:00

화수목 12:30 - 22:00 

📞  0507-1341-7967

🚗 가게 앞 주차 3 -4대 가능

 

📍  입장 전 주의 사항

1. 8세부터 입장가능

2. 1인(음료포함) 입장료 1만 원 

(2시간 기준)

3. 음식물 반입금지

4. 동물 동반 입장불가

5. 음주, 흡연 후 입장불가

6. 음료 take out 가능

 

 

또 다른 캣 타워
홀 중앙의 모습
섹션별 다양한 용도로 나뉘어져있음
내부사진

안에 들어서면 고양이들이 정말 많다.

말 그대로 고양이들의 안식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이들은 신이 난다.

고양이들과 노느라고 정신이 없다.

고양이들은 개과의 동물들하고 또 다르다.

뭔가 독립적인 동물이다. 강아지처럼 쉽게 친해지기는 좀 어려운 듯하다.

용이

얼핏 집사람에게 전해 들은 내용은

처음 만나는 고양이와 친해지려면 눈을 바라보고 눈을 깜빡이는 것을 

해주면 친해질 수 있다고 하였다.

고양이가 눈을 깜빡일 때 나도 눈을 깜빡거리는 행동을 말한다.

이 말을 염두에 두고 몇 번 시도는 해보았으나 사실 친해지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서 다른 손님들도 있는 예민한 상황에서

그렇게 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유로운 냥이들의 모습

 

음료한잔씩 - 입장료 만원에 포함되어 있음.

집사람과 차를 한잔 하면서 아이들이 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게 되었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고양이를 괴롭히는 행동,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제재를 해야 할 것이다.

 

내 돈을 내고 즐기러 온 것은 맞지만

고양이들에게 과하게 대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있다 보니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들이 

세 명이서 와서 음료를 주문하고 고양이들을

보면서 같이 공감도 하면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작은 방 공간의 모습

본인이 어릴 때만 해도 집집마다 개가 집을 지키고 있었고

고양이들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대였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고양이들은 부르면 오지 않는다.ㅎ

그런 시대에서 요즘 아이들은 직접 반려견을 키우기도 하지만

고양이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곳도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무튼 특히나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혹시라도 아직 낭만고양이를 방문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퍼스트 부동산 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 팀장 서성환

010-2227-4859

울산 남구 도산로 33/ 2층

등록번호: 31140-202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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