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당 삼산달동점 양지쌀국수 솔직후기 - 어서와 고수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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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당 쌀국수 고수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쌀국숫집.

양지 쌀국수 - 1.1

 

얼마 전 쌀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한 미분당이라는 식당.

나의 경우 처음 방문이었지만 같이 방문한 친구는

재방문이라고 하였다.

재방문이 만큼 믿고 따라가도 되겠다 싶어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가게 전면 사진

미분당에 대한 설명

어쨌든 포스팅을 결심한 이유도 이곳에 우리 부동산에서

안내를 몇 번 했었던 자리인지라 뭔가 감회가 새로웠다.

일전에 있었던 업종은 식육점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무튼 쌀국숫집으로 새롭게 바뀌어서 그런지

그때의 공실느낌에서 깔끔하고 새로운 느낌이 좋았다.

 

 

 

📌 가게 정보부터 알아보자

 

📍   미분당 삼산달동점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30-3, 104호

(달동 힐스테이트 상가동, 202동)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라스트 오더 14:40, 20:40 

 📞  052-265-2999

🚗 주차가능. 달동 힐스테이트 주차장 이용.

 

 

다찌식 테이블

테이블은 다찌식으로 되어 있었다.

이렇게 되어 있다 보니 혼밥 하기에 좋을 듯했다.

 

키오스크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양지 쌀국수.

주문은 들어가기 전 가게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 된다.

머리끈 써비스와 마스크를 걸 수 있는 마스크 걸이 그리고 각종 소스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머리끈 서비스.

테이블 밑을 열면 나오는 수저세트와 소스그릇

 

고수 써비스

양지 쌀국수 - 1.1 딱 저렇게 나온다.

국물부터 먹어보았다.

담백하니 좋았다.

 

나의 경우 고수를 즐겨 먹는 편이다.

일전에 양산 롯데마트 인근에 있는 하롱베이퍼라는

집에서도 어쩌다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고수를 달라고 하니 인심 좋게 많이 주셨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고수를 극혐 하였었는데

어느 순간 고수가 맛있어진 것이 나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렇게 되었다.

 

어쨌든 이곳 미분당에서도 고수를 달라고 하면

인심 좋게 내어주신다.

그리고 앞에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오니

그것을 참고해서 먹어보면 또 새롭게

쌀국수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맛있게 먹는 팁과 옆 사람을 배려해 달라는 식사매너.

사리추가도 가능한 것 같았다.

이것은 조금 미안한 마음에 추가해 보지는

않았는데 다음에는 사리도 추가해서 먹어 볼 생각이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소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어릴 적에는 이런 얘기를 참 스스럼없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말이다.

더 달라는 말을 하는 것이 어느 순간 쉽지가 않게 되다니...ㅎ

나이 탓일 것이다.

 

그렇게 잘 먹고 온 미분당 쌀국숫집.

 

다음번 방문 시에는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혹시라도 미분당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후회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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