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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서팀장의 알쓸신잡
우리동네 인생중식집 오빠짬뽕 솔직후기 본문
교회 오빠 대 나쁜 오빠
우리 동네 북구 강동산하동에서
우리 집사람과 내가 자주 가는 중식당이 한 곳 있다.
그곳은 바로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오빠짬뽕'.
상호부터 해학적인 느낌이 있어 재밌다.
메뉴에서도 볼 수 있는 오빠라는 단어.
바로 교회오빠와 나쁜 오빠가 있다.
교회오빠는 맵지 않은 맛을 의미하며
나쁜 오빠는 매운맛을 의미한다.
이날은 금요일 저녁이었고 별 약속이 없었던지라
집사람과 같이 뭐 먹지 얘기를 하다가 오빠짬뽕 갈까?
라고 얘기하면 바로 오케이다.
홀에서 먹게 되면 아무래도 산더미를 시켜서 둘이서 나눠먹고
탕수육 소짜를 시켜서 먹으면 양이 거의 딱 마았다고 생각한다.
이 날도 사장님께서 알아봐 주셔서, 군만두와 야채튀김을 서비스로
만들어 주셨다.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나의 블로그를 보신 듯하였다.
아무 친분관계가 아닌데도 블로그를 써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사실이다. 아무 친분관계가 없다.
단지 나와 집사람이 맛있게 먹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에서 그래도 장사가 잘 되어서 잘 되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동네 상권 살리기 운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장님 한 분 한 분 파이팅 해서 잘 되면
주민들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을 수 있고
서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 가게 정보를 잠깐 알아보자.
상호 : 오빠짬뽕
주소 : 울산 북구 산하동 93-1, 2층 공만치킨 2층
전번 : 0507-1333-5052
시간 :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는 알아서 근처 이면도로에 하면 됨.
아직 산하동은 복잡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주차관련해서
복잡하지는 않다. 해서 주차에 대해서는 크게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다.
나쁜 오빠는 맵기로 따지면 극강까지는 아니다.
일반 우리가 알고 있는 짬뽕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매운 느낌이다.
사장님께 요청하면 조금 더 맵게까지는 해주시는 듯하다.
기존 나쁜 오빠보다 조금 더 맵게 먹어본 적이 있었다.
극강까지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너무 맵게 먹는 것도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적당히 즐기시기를 바란다.
요리류에서는 단연 탕수육을 꼽는데
탕수육 만한 게 사실 잘 없다.
어디 중국집 가서 탕수육 말고 다른 요리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잘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거제도에 있을 때 번개반점에서 먹어봤던
양장피가 괜찮았던 적은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아직 영업을 하고 계시겠지만
아직도 한 번씩 생각이 난다. 양장피 위에 톡 쏘는 겨자소스를 둘러서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중식에서는 확실히 탱탱한 면발.
짬뽕이면 국물의 느낌이나 재료.
짜장이면 짜장소스의 맛과 재료.
군만두 안의 만두소의 육즙과 겉은 바삭함.
단무지의 싱싱함.
탕수육의 고기느낌. 그리고 소스의 새콤달콤함.
요 정도는 보는 듯하다.
물론 내가 무슨 미식가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미각이 그리 둔감하지도 않은 듯하다.
어쨌든 오늘은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오빠짬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번에도 우리 동네 숨은 맛집을
찾게 되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으니
기대하시기 바란다.
혹시 여러분들도 가보지 않으셨거나 드셔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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