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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울산대공원 옥동 돈아이가 솔직후기 - 점식특선 즐기기

소공서팀장 2024. 5. 12. 09:49

대공원 앞 경제적 가격으로 점심 먹기

두루치기 0.8 * 3인 - 보기보다 양이 많다. 쭈꾸미도 들어가있다.

얼마 전 대공원에 놀러 갔다가 점심은 뭐 먹지 고민하다가 이곳으로 가게 되었다.

예전에 같이 일하는 동생이 평소 자주 가는 단골집이라고 해서

한번 같이 가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육회비빔밥을 먹었었다.

나쁘지 않았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다.

뭔가 특출 나게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밑반찬이며 밥의 질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다가 그 이후에 사무실 단체점심식사를 하러 간 적이 있었다.

10명이라 인원도 많았지만 어찌어찌 모두 않을 수가 있었다.

그때는 두루치기를 먹었었다.

두루치기도 평타는 치는 느낌이었고, 소시지는 인원수에 맞게 나왔었고

리필을 안 된다고 말씀 주셨다.ㅎㅎㅎ

메뉴 사진 - 이미지 캡쳐 , 출처 -네이버
기본반찬 상 셋팅

그리고 이날은 가족들이랑 갔었기 때문에

두루치기를 3인분, 갈비탕을 1 그릇 그리고 계란찜 1개를 주문했다.

2인분을 했어도 됐을 법한 양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3인분은 조금 과했었던 것 같다.

나의 어머니까지 어른 3인이라 두루치기 3인을 시켰고, 갈비탕은 아이들이 2명이라

1 그릇을 시켰는데 두루치기는 2인분만 시켜도 됐을 법했다.

음식을 남기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려서 다 먹고 오는 편이다.

그래서 나의 경우 밖에서 밥을 먹게 되면 무조건 살이 찌는 체질이지 않을까?

갈비탕 1.2 - 쭈꾸미가 들어간다.

어쨌든 이날은 그전에 먹어보지 못했던 갈비탕을 먹었던 날이었다.

갈비탕은 나쁘지 않았다.

여느 갈비탕집에서 먹어보는 갈빗대에서 살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느낌이 아닌

러프한 느낌이었다. 

국물도 평타 이상은 되는 느낌이었다.

 

다행히도 아이들도 잘 먹는 편이었다.

아이들만 잘 먹으면 우리는 그 집을 맛집이라 부른다.

나를 제외한 어른 2분께서 일찍 숟가락을 놓음으로써 

제법 많은 양의 음식을 내가 끓어 안았다.

힘들었지만 성공했다.

다음부터는 조금 부족하게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살며시 해본다.

 

대공원 앞에 있어 위치도 나쁘지 않고 주차공간이 조금 협소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나쁘지 않다.

혹시라도 가성비 좋은 점심을 고민 중에 있으시다면

이곳을 추천드린다.

 

 

상호: 돈아이가

주소 : 울산 남구 옥동 145-7

시간 : 매일 11:00 - 22:00 / 14:30 - 15: 30 (브레이크 타임)

전번 : 052 -2656 - 4522 

주차는 가게 앞 7-8대 가능

 

 

퍼스트 부동산 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 / 팀장 서성환

010-2227-4859

 

울산 남구 도산로 33, 2층

등록번호 : 31140-202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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