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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옛날 손짜장 솔직 후기 - 수타면과 군만두 본문

국내맛집

울산 남구 옛날 손짜장 솔직 후기 - 수타면과 군만두

소공서팀장 2023. 12. 28. 18:45

옛날맛 그대로인 수타손짜장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되는 이곳의 장점은 수타면으로 제공되는 곳이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만석인 곳이라  혼잡함을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혼잡한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기를 추천드린다.

 

사실 이 곳을 안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현재 내가 간헐적단식을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하였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다 보니 별효과가 없는 듯하였다.

현재는 오후 3시 ~ 오후 5시 정도에 단백질을 우유에 타서 먹고

하루견과를 한 봉지 먹는 정도로 위를 채우고

집에 가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에 포스팅을 하겠다.

아무래도 시간을 두고 경과를 봐야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특이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오늘은 옛날손짜장에 집중해 보기로 한다.

 

우선 해당 가게에 대해서 한번 정보를 살펴보자.

 

상호 : 옛날손짜장

주소 : 울산 남구 달동 652-7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20분 (매주화요일 정기휴무)

전번 : 052 - 266 - 9212

주차는 주변에 거주자우선표시가 있는 곳 또는 각자 해결해야 된다.

 

가게 앞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몇몇 단골분들은 그 공간을 이용하시는 듯하였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신문고에 올려져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해서 될 수 있으면 주차는 안전한 곳에 하시기를 추천드린다.

그리고 점심시간은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웨이팅하는 곳이 그리 편하지는 않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우선, 이 가게는 점심시간에 항상 가득 찬다고 보면 된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우리 사무실의 베테랑 공인중개사 선배 분들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셔서

우리를 데리고 갔었던 적이 있었다.

 

짜장면과 짬뽕도 맛있지만

이 집의 진정한 맛은 탕수육과 군만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탕수육의 식감은 약간 튀김의 느낌이 강해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군만두는 육즙이 있는 군만두이다.

생각만 해도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 시간이

현재  저녁시간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바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나는 짜장면과 짬뽕을 다 먹어보았다.

첫 번째 방문에서 짬뽕을 먹어보았고

두 번째 방문 때 짜장면을 먹었었다.

둘 다 평타 이상은 한다.

그 이유가 같이 먹었던 분들 중에서 수타라서 그런지 먹고 나서 속이 편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실제로 나의 경우도 속이 편안했던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주방으로 간간이 보이는 사장님의 수타 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브라운관에서 보던 느낌의 수타 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이 또한 이 식당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가격정보는 메뉴판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두 번째 방문 이후 확실히 알게 된 것이 속에 부대끼는 느낌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맛은 심심한 느낌이 있고 양념과 면이 따로 노는 느낌은 있다.

그렇지만 그 느낌이 많이 이질적이지 않다.

그리고 오히려 적응되면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첫 번째 방문 때 맛보았던 군만두도 맛있었지만 

두 번째 방문 때는 탕수육에다가 군만두까지 시키기에는

양이 다 못 먹을 듯해서 시키지 못했다.

항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렇지만 4명 정도 인원으로 가신다면, 탕수육과 군만두를 다 잡을 수 있으리라.

 

여러분들도 해당 가게에 가셔서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 노출이 잘되는 위치에 있어서의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만약 해당 가게가 아파트 상권 쪽에 좀 더 붙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한번 해본다.

위치적인 노출을 포기하고 아파트 상권 쪽의

유동 및 근접성 또는 배달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광고는 바이럴 광고 및 온라인 광고로도 충분히

유동의 유입을 실현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어쨌든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집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혹시라도 안 가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위치 정보는 아래에 다시 한번 공유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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