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클라쓰 강동점 내돈내산 후기 - 우리동네 한우집 방문후기

울산 한우클라쓰 강동점에 다녀왔다.

한우클라쓰 510gram, 살치살과 꽃살

우리 동네에서 유일하게 소고기를 초장집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한우 클라쓰 강동점.

지인에게 좋은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다.

 

지난번 달동에서 거하게 얻어먹은 것도 있고 

이번에는 내가 대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 가보지 못한 곳.

바로 우리 동네 한우 클라쓰였다.

 

 

🎨 가게 정보부터 알아보자

 

📍   한우클라쓰 강동점

 

🌍  울산 북구 산하중앙 2로 74 하버드상가 104호

 

🕛  매일 12:00 - 22:00,

14:00 - 16: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0507-1358-0856

 

 

지난번에 방문을 시도했다가 예약이 다 차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몇 시간 전

예약을 하였다.

내부사진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적하니 좋았다.

메뉴판 사진

고기는 사장님께서 다른 종류도 있다고 하셨었는데

살치살이 맛있어 보여서 살치살로 골랐다.

 

왼쪽이 살치살 오른쪽 1열이 꽃살인 듯 하다.

금액도 500g에 저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기본 상차림

상차림도 깔끔하니 좋았다.

그리고 각종 양념과 소스들이 다양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게 배려를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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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과 화로

고기 굽는 불판이 신기한 구조였다.

숯통을 테이블 위에 얹고 수도꼭지 같이 생긴 것이

바로바로 흡기덕트였다.

생각보다 흡기가 잘 되었고 연기도 바로바로

빠져서 깔끔하였다.

야채도 신선도 괜찮았다.

 

지인의 승급이 있었는데 예정에 없던 승급이었다.

지난번 만났을 때 그럴 가능성이 있다까지만

들었는데 그래도 떡 하니 승급되었다고 하시니

나 또한 많이 기뻤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천천히 굽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첫 구운 소고기를 먹으니 역시나 사르르 녹았다.

굽기는 미디움보다는 조금 더 익힌 정도였다.

마무리는 역시 물냉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차는

김복남 맥주를 가기로 하였다.

원래는 지난번 갔던 곳(거기가자)에 갈 생각이었는데

거기 사장님께서 휴무하신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이 김복남으로 가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를 파하였다.

 

한우클라쓰 강동점 나중에는 등심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진다.

 

혹시나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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