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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서팀장의 알쓸신잡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마시츄 규카츠로 주문했다. 여기 꼬지사케로 말하자면강동 블루마시티가 생기는 시점에서부터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곳으로아무래도 꽤나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가게 중의 한 곳이다. 먼저 가게의 정보를 한번 알아보자. 상호 : 꼬지사케주소 : 울산 북구 산하동 93-1, 102호시간 : 17:00 - 01:00 매일전번 : 052-292-2878주차장 있음 초반 개업시즌에도 몇 번 갔었던 적이 있었다.중간에 좀 뜸하다가 이번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다. 초창기 때에도 프렌차이즈라는 느낌이 무색할 정도로안주의 완성도가 높았기때문에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는 듯하다. 본인은 어디에 새로운 음식점에 가게 되면 그러니까 처음 가는 곳에가면 기본을 시키는 편이다. 예를 들면 꼬지사케의..
땡초수제비 대 땡초칼국수 얼마 전 비가 추적추적오기 시작하던 어느 날 우리 사무실 식구들은한 번씩 성남동 땡초손칼국수에 방문한다.아무래도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사무실과의 거리는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또 그렇게 멀지는 않기에한 번씩 비가 오는 날 다 같이 가서 먹고 오는 편이다. 가게 정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 가자. 상호 : 땡초손칼국수주소 : 울산 중구 옥교동 84-15전번 : 052-211-5118시간: 흠... 점심장사, 저녁장사?? 주로 점심에만 가서 저녁장사는 글쎄요.매주 1,3,5주 토요일은 휴무라네요.주차는 따로 주차장 없음. 가격은 칼국수, 수제비, 비빔국수 - 6천 원,계절메뉴인 콩칼국수, 냉칼국수, 냉국수 - 7천 원공깃밥 1천 원, 곱빼기 + 1천..
태양칼국수 다녀왔음 둥!! ft. 돈가스 비주얼보소사무실 근처에 새로 온 신입친구와 같이 밥을 먹으러 다녀왔다.아무래도 다른 식구들이 자리에 없었던 지라 둘이서 가게 되었는데추후에 다른 분들과도 같이 한번 갔다 오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한데다들 개인취향들이 뚜렷이 있는지라글쎄 전원이 가서 만족하고 올진 의문이었다. 우선, 가게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보자. 상호 : 태양칼국수주소 : 울산 남구 달동 684전번 : 0507-1352-3210시간 :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주차는 따로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지는 않고 근처에 알아서 주차하여야 함. 달동 메인상권에서는 조금 빠지는 자리이기는 하지만 위치적인 타격을 그렇게 받는다고 보기는 어려운 자리이..
교회 오빠 대 나쁜 오빠우리 동네 북구 강동산하동에서우리 집사람과 내가 자주 가는 중식당이 한 곳 있다.그곳은 바로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오빠짬뽕'.상호부터 해학적인 느낌이 있어 재밌다.메뉴에서도 볼 수 있는 오빠라는 단어.바로 교회오빠와 나쁜 오빠가 있다. 교회오빠는 맵지 않은 맛을 의미하며나쁜 오빠는 매운맛을 의미한다.이날은 금요일 저녁이었고 별 약속이 없었던지라집사람과 같이 뭐 먹지 얘기를 하다가 오빠짬뽕 갈까?라고 얘기하면 바로 오케이다.홀에서 먹게 되면 아무래도 산더미를 시켜서 둘이서 나눠먹고탕수육 소짜를 시켜서 먹으면 양이 거의 딱 마았다고 생각한다.이 날도 사장님께서 알아봐 주셔서, 군만두와 야채튀김을 서비스로 만들어 주셨다.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나의 블로그를 보신 듯하였다.아무 친분관계가..
원주 반곡동 토지옹심이 혁신본점 솔직 후기이 솔직 후기는 최신의 것은 아님을 미리 언급드린다.2년 전쯤에 친구가 강원도 원주에 순환근무차 살게 되었다고 하였다.겸사겸사 치악산 산행을 위해서 우리는 모였었다. 나의 경우는 울산에서 출발하였고 다른 친구들은 부산에서 출발하였다.그렇게 먼저 친구들이 도착하고 그 이후에 도착한 나는 조금 길을 헤맨 기억이 있다.결국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였다.꽁꽁 싸매고 온 내가 웃겼는지 친구들은 재밌어했다.군생활을 강원도 삼척에서 해 본 나지만 또 원주는 조금 다를 듯하였기 때문이다.좀 더 신경을 썼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그렇게 저녁에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잘 지냈는지 등의 안부를 물어보았다.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알딸딸한 밤이 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