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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쪽갈비 솔직후기- 맵기는 순한맛과 중간맛 사이 순중맛으로 추천 본문

국내맛집

왕가네 쪽갈비 솔직후기- 맵기는 순한맛과 중간맛 사이 순중맛으로 추천

소공서팀장 2024. 7. 15. 16:58

산하동 왕가네 쪽갈비 신선한 갈비

오븐구이 중 -2.7 , 순중 맛

 

얼마 전 집사람과 방문하게 된 우리 동네 왕가네 쪽갈비.

외식의 빈도가 그리 많지 않은 우리집.

그래도 한 번씩 외식을 하기는 한다.ㅎㅎㅎ

내가 생각해도 우리 동네 상권은 뭔가 배달과 포장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고 외식률이 많이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무엇을 먹을지를 고민하다가 집 사람이 제안한

왕가네 쪽갈비.

옛말에 집사람의 말만 잘 들어도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였던가?

그것이 다 들어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못 이긴 척 오케이 하였다.

벽 메뉴판

지난 주말 장염 이후에 나의 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날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꽤나 고생을 하였고 차츰 나아지는 단계.

소주 1병을 시켜 장을 시험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 빈속에 넣지 않기.

내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피자집이 있었던 자리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상권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죽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상권도 생명력을 가진 것처럼 움직인다.

그 자리에 더 잘 맞는 가게가 들어오고

그러면서 살아나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예전부터 말하고 있는 것이지만

우리 동네가 잘 되었으면 다 같이

잘 되는 그런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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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쪽갈비 돼지 로고

 

기본 상차림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찜 너무 맛있어서 계란찜 추가로 하나 더 시켜먹음.

 

보글보글 계라찜. 식감은 포슬포슬하니 좋았다.

 

보글보글 콘치즈가 도착하였다. 이것 역시 따뜻하게 먹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매운 것을 먹고 한 숟갈.

 

갑자기 나의 숟가락 위에 놓이게 된 하트모양 파의 모습.ㅎㅎ

집 사람의 소녀 감성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원픽은 왕가네 쪽갈비 오븐구이였다.

맵기는 아마도 많이 맵지 않은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니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셨던 순. 중맛으로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간맛이 불닭볶음면 정도라고 했던 것 같다.

주문한 메뉴는 이미 다 익혀서 나왔고 테이블에서 제일 약한 불로해서 따뜻하게 먹었다.

 

넓적당면 추가 - 0.15

 

넓은 당면을 추가하여 제일 약한 불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탄수화물은 누가 진리라고 얘기했던 가. 진리 맞다.ㅎ
요리를 다 먹은 후 밥 한공기 볶아서 냠냠.

볶음밥 - 0.1

 

가게 전면 사진

총평을 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특히 고기가 신선하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 이유가 고기의 식감이 쫀득쫀득하니 탱탱하였다.

그래서 좋았다. 

맵기의 정도도 문안하였다.

다음에는 조금 더 매운맛으로 먹어도 좋을 듯하였다.

옆 테이블에서 얼음에 소주를 타먹는 모습을 포착하였는데

드실 줄 아시는 분 같았다.ㅎㅎㅎ

얼음도 달라고 하면 주시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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